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친문 팟캐스트 (문단 편집) === [[21대 총선]]: 완전한 몰락 === 2019년 가을-겨울의 [[조국 사태]]로 여권의 위기감이 엄습해 왔고, "우리끼리 싸울 때가 아니다"는 것을 깨닫게 된 여권이 "무조건 단결"을 외치게 되면서 이들의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특히 친문 팟캐스트의 주된 공격대상이었던 이재명을 여권 주류가 적극 감싸면서 여권지지자들은 점점 친문팟캐스트에 등을 돌리게 된 것이다. 2019년 11월 이들의 원내 지주였던 [[전해철]]이 180도 방향을 돌려서 [[이재명]] 구명운동에 뛰어들면서 이들은 여권내에서 끈떨어진 신세가 되었다. 더구나 이들의 스피커들인 [[권순욱]], [[이정렬]][* 한때 [[김어준]]의 팟캐스트 및 방송에서 법조전문가 역할을 하면서 상당한 인지도가 있었으나, 김어준과 결별 후 판사 출신답지 않게 온갖 돌출행동을 벌여서 지상파에서 퇴출되었다. [[이정렬#s-3.2|물론 판사에서 잘린 이유도 돌출 행동 때문이었다.]] 이때 얻은 별명이 진보의 [[강용석]]. 실제로 강용석과 대학, 사시 동기다. 2019년 여름 별세한 윤정주 방송위원에게 "이재명 지지자"라고 고인드립을 치다가 비난을 받고 버로우했다.]은 잦은 헛발질로 스스로 영향력을 잃어갔고, 이해찬이 중심이 된 여권에서도 철저히 무시전략으로 일관하여 이들은 당초에 계획한 것과는 달리 민주당내 경선에서 전혀 힘을 쓸 수 없었다. [[2018년 지선]] 때와는 달리, 이들 팟캐스트에 민주당 경선출마자나 총선후보들이 출연을 기피했다는 것으로도 이런 사실을 알 수 있다.[* 그 반대로 이들이 공격하던 김어준, 김용민, 이동형의 팟캐스트에는 민주당 후보들이 출연하려고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하지만 문명순, 곽상언, 신경민 등은 여기에 출연했고, 결국 낙선 혹은 경선탈락하였다.] 그 결과 이들 친문 팟캐스트들은 여권의 대승으로 끝난 2020년 [[21대 총선]]에서는 아무 영향력을 발휘할 수 없었다. 더불어민주당의 권리당원 게시판은 이들의 활약으로 매우 어지러웠지만 실제로는 [[찻잔 속의 태풍]]이라는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이런 극문 혹은 문파라고 불리는 세력은 기껏해야 수십명, 많아야 수백여명 정도로서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의 전체에 비하면 매우 적은 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전부터 이해찬 대표가 이런 부류들의 인물은 많아야 2,000명 정도라고 해서 '이천파'로 불렸다.] 애당초 이들은 특히 21대 총선에서의 자신들의 영향력 확대를 위해 2018년 지선에서 이재명 낙마를 노렸고 자신들에게 껄끄러운 이해찬보다는 김진표가 당선되기를 바랐지만 두가지 모두 실패했고, 이들의 의도를 간파한 여권세력 주류가 등을 돌리자 완전히 사그라들었던 것이다. 총선후에는 친문 팟캐스트의 선동을 받은 소위 "극문" 또는 "문파"들이 균형재정을 주장하는 정부부처([[기재부]]의 [[홍남기]] 부총리)를 옹호하며 시급히 재정을 투입할 것을 요구하는 민주당([[이해찬]] 당대표)을 비판하면서 (여기에 재난기본소득 정책을 펴는 이재명까지 얹어서) 갈라치기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는 문파들이 얼마나 정치현안에 대해 무지한지 알 수 있는 모습이다. 애당초 홍남기의 주장은 문파들의 주장과는 달리, 문재인의 뜻이 아니라 기재부 고유의 주장이고, 오히려 문재인의 입장은 이해찬과 더 가깝기 때문이다. 친문 팟캐스트를 주로 듣는 자들은 자기가 지지하는 정치인의 정확한 주장도 잘 모를정도로 선동에 잘 휘둘린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실 여기까지 온 이상 이들을 친문, 문파라고 보기도 힘들어졌다. 현재 친문 정치인 그 누구도 홍남기 옹호론에 입각한 주장을 내세우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